BXB(비엑스비)의 일본 단독 공연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소속사 울프번은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FCLIVE TOKYO에서 진행 중인 BXB의 ‘2023 BXB LIVE EVENT in JAPAN CHECK(2023 BXB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 체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컬 맛집’답게 스탠딩 마이크와 핸드 마이크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밝은 미소로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순간도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공연은 BXB가 가요계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단독 공연으로, 내달 11일 오후 8시 30분 공연을 끝으로 하루 1~2회차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BXB는 이번 일본 공연에서 청춘의 감성과 긍정의 에너지가 묻어 있는 앨범 수록곡 무대를 포함해 다수의 커버 곡 무대, JTBC ‘피크타임’ 경연곡 ‘누난 너무 예뻐’, ‘승전가’, 그리고 ‘HOLA!(올라!)’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진솔한 소통은 물론, 탁월한 비주얼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 완벽한 합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데뷔 100일(5월 9일)과 멤버 시우의 생일(5월11일)에는 더욱 꽉 찬 이벤트로 일본 현지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BXB는 이번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국내로 돌아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다할 예정이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BXB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지난 1월 첫 싱글 ‘도약 (跳躍; Fly Away)’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BXB는 최근 ‘피크타임’에 팀 4시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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