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강나언이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나언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출연 중인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나언은 ‘구미호뎐1938’에서 묘연각을 운영하고 있는 류홍주 역의 김소연은 물론, 함께 묘연각 기생인 ‘매난국죽’으로 열연 중인 김주영, 김나연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강나언은 핑크빛 한복 스타일링과 함께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 ‘일타 스캔들’에서 함께했던 배우 노윤서 역시 “눈부셔”라는 댓글로 감탄했고, 강나언은 “꽃보다 아름다우신 우리 사장님”이라며 김소연을 향한 깊은 애정과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구미호뎐1938’ 2화에서 배우 이동욱과의 연기 합을 선보인 강나언은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신스틸러로서 활약했다. 앞서 ‘일타 스캔들’의 빌런인 방수아 역과는 또 다른 연기 내공을 드러낸 만큼, 시청자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런 가운데, 강나언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과 스태프를 잘 챙겨주는 등의 김소연에 대한 미담을 언급한 것은 물론, ‘매난국죽’ 멤버들과 가장 친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이 함께한 사진에서는 남다른 팀워크와 친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구미호뎐1938’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tvN ‘일타 스캔들’의 방수아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강나언은 앞으로 ‘구미호뎐1938’의 묘연각 기생 국희 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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