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슈어테크 국가대표와 스포츠 국가대표가 손을 맞잡았다.
국내 인슈어테크 보험대리점(GA)인 리치앤코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리치앤코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교류와 사업기술 관련 협력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사업 제안, 교류 활성화에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리치앤코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각종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스포츠 64개 종목에 걸쳐 3만여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입돼 있으며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스포츠 봉사단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오랜 기간 국위 선양에 구슬땀을 쏟았던 분들로 구성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서로 간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국가대표 및 생활체육 발전과 관련분야 사업 확대는 물론, 재무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토털 컨설팅 제공을 통해 선수들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영위토록 협회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국가대표 권익보호와 다양한 복지, 장학사업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는 우리 협회와 리치앤코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을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