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김주영, 이동욱 지원군으로 활약…‘안정적인 연기+착붙 한복 의상’

입력 2023-05-09 10:40  



‘구미호뎐1938’ 김주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의젓하며 정 많은 묘연각 기생 매화 역으로 변신한 김주영이 성공적인 안방극장 컴백을 마쳤다.

지난 방송에서 홍백탈(류경수 분)의 기습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이랑(김범 분)을 데리고 찾아온 이연(이동욱 분)을 맞이한 매화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이랑을 걱정스런 마음으로 살뜰이 보살핀다. 이어 동생을 살리기 위해 동방삭(영훈 분)의 요구를 실행하러 나가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한 이연의 부탁을 수행해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동방삭에 바쳐져 노파로 변했다가 그의 죽음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갈 곳을 잃은 어린 죽향(주예림 분)을 묘연각에 남을 수 있게 직접 챙기는 정 많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유독 한복과 인연이 깊은 김주영이 첫 화부터 착붙 소화력으로 따라 입고 싶은 한복 의상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앞으로 보여줄 매력적인 모습들에 기대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tvN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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