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가 첫 공중파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격한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파일럿 3부작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미는 '인천국제공항 편'의 일일 관계자로 출연해 '찐리액션'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더불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고정 MC를 맡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미는 지난해 첫 고정 예능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단숨에 예능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와 채널A ‘하트시그널4’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엉뚱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신흥 예능 치트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광고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구독자 수 약 43만 명을 보유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밈PD’로 크리에이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미가 출연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6월 1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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