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심규선은 오는 14일 '낮에 뜨는 달' 컬래버레이션 음원 '달에 지다'를 발매한다.
심규선이 가창한 '달에 지다'는 지난 2010년 방영된 드라마 '추노'의 OST로 발매됐던 곡이다. 심규선은 원작 특유의 아련하고 애달픈 분위기를 완벽하게 곡에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심규선은 곡이 가진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특유의 봄 햇살처럼 따스한 위로를 내포한 심규선의 목소리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심규선은 독보적인 음색과 문학적이고 유려한 가사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아라리', 'Periwinkle Blue (페리윙클 블루)', '화조도 花鳥圖', '어떤 날도, 어떤 말도'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은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로 2013년 5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연재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조회 수 7억 뷰를 넘어서는 등 연재 종료 후에도 독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심규선이 가창에 참여한 '낮에 뜨는 달' 컬래버레이션 음원 '달에 지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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