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플란트 전문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7억 3,348만 원, 영업이익 8억 1,955만 원, 당기순이익 17억 4,21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8.54%, 영업이익은 121.3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당기순이익 흑자는 2020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판매관리비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현재 미국 자회사인 엘앤케이스파인(L&K Spine)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 CE인증 획득을 통한 유럽시장 진입과 국내시장 확대 등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2분기에는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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