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리비안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리비안의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고요. 주당 순손실도 예상보다 적게 나타났습니다. 리비안은 내년까지 5만대의 전기차 생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밝혔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3%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1분기 매출은 예상 상회했습니다. 다만 EPS가 예상치를 살짝 밑돌았고요. 문제는 현재 2분기에 대한 우려를 전망하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0% 급락하고 있습니다.
(옥시덴탈) 어제 버크셔해서웨이가 경영권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주가가 떨어졌던 옥시덴탈도 조금 전에 막 실적이 나왔는데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돈 모습입니다.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2% 정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윈리조트) 윈리조트 실적도 살펴보겠습니다. 1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2%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쿠팡) 우리나라 기업, 친숙한 로켓배송의 이름이죠. 쿠팡도 조금 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EPS는 시장예상에 부합했고요. 매출이 예상치였던 56억천만 달러를 웃돈 58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언더아머) 언더아머는 개장 전에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1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연간 가이던스였는데요. 연간 전망치가 월가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에 실망감이 반영됐고요.
(플러그파워) 수소연료전지 회사인 플러그파워는 1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주당 순손실이었는데요. 1분기 손실폭이 예상보다 크게 집계되면서 오늘 장 주가가 13% 급락했습니다.
(팔란티어) 또 어제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이 오늘 장에서 어떤 흐름 보였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팔란티어는 어제 두분기 연속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고요. 지난 4분기에 첫 흑자를 기록한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도 30% 가까이 급등하더니 오늘 정규장에서도 20% 넘게 급등한 모습입니다.
(페이팔) 페이팔은 어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거래에서도 주가가 빠지더라고요. 오늘 장에서도 프리마켓에서부터 7%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마진이 적은 사업부문인 브레인트리 부문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거였습니다. 또 페이팔은 연간 전망치는 올려 잡았지만 현재 분기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루시드) 루시드도 어제 장 마감후에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았다고 발표했고요. 오늘 장에서 따라서 5%로 크게 빠졌고요.
(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회계연도 3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집계되면서 오늘 장에서 주가가 하방압력 받았고요. 웨스턴 디지털은 다음분기 매출 전망치를 24억에서 26억 달러로 내놓았는데 이 또한 시장예상을 밑돌았습니다.
(노바백스) 또 오늘 상승폭이 아주 눈에 띄었던 종목은 노바백스였습니다. 노바백스는 세가지 독감과 코로나 백신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고요. 직원의 4분의 1을 감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알파벳) 알파벳은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 즉 내일 열리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는데요. 컨퍼런스에서 최신 거대 언어 모델인 Pathways Language 모델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잉) 끝으로 보잉은 오늘 장 주가가 2% 오름세 보였는데요. 호재로 작용한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로 알려진 라이언 에어가 보잉의 737맥스를 적어도 백쉰대 구매하고 추가로 백쉰대를 더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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