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YG플러스의 주가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YG플러스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한 5,860 원에 거래되고 있다.
YG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99억 원, 영엽이익 9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17%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선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에 따른 MD 판매 호조,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뉴진스의 음반 판매 호조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YG플러스는 YG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음반 유통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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