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건호가 올봄 가요계에 합류한다.
전건호는 오는 13일 신곡 ‘사랑이 전부지만 (Feat. 유림)’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랑이 전부지만’은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봄 날씨처럼 따스한 감성이 돋보인다. 에버그로우의 한상원 프로듀서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고, 신예 보컬리스트 유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전건호와 수줍은 고백을 나눈다.
전건호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싱글 ‘사랑을 시작하는 봄날에’ 이후 1년여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신곡 ‘사랑이 전부지만’을 준비했다. 그 사이에도 영화 ‘데시벨’ OST ‘이럴거면’, 경서예지와 함께한 듀엣곡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로 꾸준한 활동을 펼친 전건호의 올해 첫 컴백 소식이 음악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 MBC ‘듀엣가요제’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전건호는 지난 2020년 11월 ‘사실 나는’ 남자 솔로 버전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2021년 경서예지와 발매한 듀엣곡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년 연속 연간차트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건호의 신곡 ‘사랑이 전부지만 (Feat. 유림)’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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