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수아가 데뷔 후 첫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수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참석한다.
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여서 떨리지만 승리의 기운을 모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며 “초대해주신 키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선수 분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측 초대로 해당 경기의 포문을 열게 된 수아는 현재 컴백 준비가 한창임에도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수아가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수아가 속한 드림캐쳐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로 컴백을 예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도 오픈하고 있다.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을 이들이 이번 세계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rom us’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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