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 사태를 겪은 8종목의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대성홀딩스는 4.02%(1,000원) 내린 2만3,850원에, 선광은 3.32%(1,000원) 내린 2만9,100원에, 서울가스는 3.11%(3,000원) 내린 9만3,500원에, 세방은 2.54%(400원) 내린 1만6,110원에, 다우데이타는 2.52%(390원) 내린 1만5,100원에, 하림지주는 2.23%(200원) 내린 8,770원에, 삼천리는 2.15%(2,900원) 내린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만 전 거래일 대비 0.25%(10원) 오른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이 2,500선을 밑돌며 하락 마감한 데다 에코프로 그룹주의 동반 급락 여파가 이날까지 이어지는 점이 이날 8개 종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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