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베스트셀러인 냉감 소재 자주 에어(JAJU AIR)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주 에어'는 흡속,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자주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자주는 올여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주 에어 시리즈를 남녀 의류, 언더웨어, 파자마, 침구, 펫용품 등 100여 종으로 확대하고 소재를 다양화해 선보인다. 물량 또한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렸다.
자주 에어 언더웨어는 기존 메쉬, 인견 소재에 이어 코튼 소재를 새롭게 추가해 취향이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코튼 라인은 부드러운 면 스판 소재에 흡습속건 기능을 더했고, 인견 라인은 나무(펄프)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로 제작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브라, 팬티, 캐미솔, 슬립, 런닝 등으로 구성됐다.
운동족을 겨냥한 액티브 라인도 출시된다.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운동 시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트레이닝팬츠, 레깅스 등으로 선보인다.
의류 외에도 이불, 패드, 베개, 쿠션, 방석, 펫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한다.
자주는 오는 24일까지 자주 에어 언더웨어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자주 담당자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자 냉감 소재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올해 자주 에어 라인업을 더 다양화한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