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십센치)가 '부동의 첫사랑'이라는 새로운 페이지를 완성했다.
10CM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부동의 첫사랑'을 발매했다. 동시에 유튜버 조매력(Charming Jo) 그리고 1000명 이상의 사람과 함께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를 진행해 일요일 밤을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부동의 첫사랑'은 어린 시절 느꼈던 순수한 첫사랑에 대한 곡이다. '스토커', '그러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다채로운 사랑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10CM의 새로운 '짝사랑송'. 발매 전 다양한 공연장과 콘텐츠에서 선공개돼 주목받았다.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는 말 그대로 장관을 이뤘다.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 1000명 이상의 사람이 한데 모여 '부동의 첫사랑'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던 것. 특히 악기 연주자들은 쉬는 시간 잼(Jam)을 즐기며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SNS에서도 다수의 후기가 게재되며 여운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밖에도 10CM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ODG', '썰플리', '354' 등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는 물론,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5일) 오후 10시에는 유튜브 '딩고 뮤직'의 '더 눕' 콘텐츠에 출연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부동의 첫사랑'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10CM. 숱한 명곡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향후 어떤 활동을 펼칠 지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0CM는 '부동의 첫사랑'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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