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오늘 미국 증시 흐름이 어떻게 끝났는지, 먼저 총괄적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월가, 바이든 vs. 매카시 ‘부채협상 결과’ 주목
- 일부 공화당 의원, ‘바이든 vs. 트럼프’ 대결 반대
- 디폴트 발생시, 공화당 책임…조심스런 낙관론 고개
- 美·中 4월 소매판매 결과, 경기침체 여부 판명
- 4월 中 경제지표, 기저효과(base effect) 감안 판단
- 美, 4월 소매판매 부진→경기침체 논쟁 본격화
- 금리인상 놓고, 연준 인사와 시장 ‘실랑이 지속’
Q.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오늘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5월인데도 북반구가 벌써부터 폭염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거죠?
-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3년 동안 라니냐 현상
- 동남아·남부 아시아는 40도 이상 고온 지속
- Kalbin Wave 엄습,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
- 엔데믹 팻테일 리스크 ‘슈퍼 엘리뇨’ 경고
- 이산화탄소 배출 원인 두고, 美·中 마찰 지속되나?
- 新애그플레이션, 인플레 재발하는 것 아닌가?
- C테크,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산업과 재테크?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이제는 다들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만….슈퍼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리해 주시지요.
- 2000년 이후,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 반복
- 엘리뇨 현상, 2∼7년마다 반복적으로 찾아와
- 엘리뇨 현상, 적도 주변 0.5도 이상 상승
- 슈퍼 엘리뇨, 적도 주변 0.7도 이상 상승
- 2000년 이후,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 반복
- 라니냐 현상, 적도 주변 -0.5도 이상 하락
- 슈퍼 라니냐, 적도 주변 -0.7도 이상 하락
- 이상기온 겹쳐 엘리뇨…슈퍼 엘리뇨로 발전
Q. 더 우려되는 것은…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 문제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유엔에서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 2018년 인천 송도 IPCC 총회 ‘폭염·폭우’ 보고서
- 지구온도, 산업혁명 이전보다 1% 이상 올라가
- 지구 온난화 빨라지면서 2040년에는 1.5% 상승
-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 실패…동식물 사라져
- WEF, 매년 이상기후 문제가 ‘최대 디스토피아’
- UC 버클리대, 이상기후로 2050년 지구종말론
- 지구온난화 방지 위한 파리 기후 신협약 재강화
Q. 올해 여름, 예상대로 슈퍼 엘리뇨 현상이 찾아올 경우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 교토의정서 발표 이후, 美·中 갈등↑
- CO2 감축 분담금 부담, CO2 발생 책임 논쟁
- 美 “中, CO2 발생 많은 만큼 부담해야”
- 中 “앞서 CO2를 발생시킨 美가 책임져야”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싸움’ 속 CO2 발생 급증
- 교토의정서 발표 이후, 美·中 갈등↑
- CO2 감축 분담금 부담, CO2 발생 책임 논쟁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싸움’ 속 CO2 발생 급증
- 코로나 이어 CO2 놓고 제2 디스토피아 논쟁
- 韓, 첨단기술에 이어 새로운 샌드위치 위기론
Q. 내년 대선을 앞두고…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前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더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봐야 한다”고 했는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까?
- 트럼프 대통령, 원유 등 1차 에너지 ‘우선순위’
- 오바마 지우기, 2017년 12월 파리기후신협약 탈퇴
- CO2 감축 노력 지연…”트럼프, 지구촌 폭염 주범”
- 바이든, 2021년 4월 취임하자마자 기후협상 첫 주재
- 2024년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재대결 가능성
- 엔데믹 첫해 슈퍼 엘리뇨, 대선 ‘최대 이슈’ 부각
- 이상기온 방지 여부 놓고 바이든과 트럼프 충돌
Q. 코로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올해 여름철에 슈퍼 엘리뇨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가장 우려되는 것은 세계 주요 곡창지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아닙니까?
- 3대 곡창지대, 美 중서부·중남미·호주
- 호주와 서남아·동남아, 고온과 가뭄 피해
- 美 중서부과 중남미, 산불과 이례적 폭우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곡창지대…전쟁 피해
- 新애그플래이션(agriculture+inflation) 용어
- vegeflation / sugarflation / fishflation,
- quakeflation / fireflation / ElNinoflation 등
Q. 올해 여름철 슈퍼 엘리뇨 현상이 나타날 경우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 날씨 리스크, 테일 리스크→팻 테일 리스크
- 팻 테일 리스크, 다양한 완충장치가 최선책
- G7 일본 정상회담 ‘이상기온과 식량위기’ 의제
- C테크=Climate·Carbon·Clean+Technology
- IRA, 전기차(EV) 전환, 2차 전지·신재생에너지
- 콜롬비아 에너지 서밋 2023, 꿈의 에너지 ‘핵융합’
-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배터리·마윈의 넥스트 ‘농업’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