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로레알 그룹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인 ‘시티즌데이(Citizen Day)’의 일환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도심 공원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 그룹의 임직원들이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믿음 아래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로레알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약 350여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참여한 시티즌데이는 고조되는 기후위기 및 온난화에 대응하며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복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고덕수변생태공원, 중랑천 살곶이체육공원, 여의샛강생태공원, 수원 마중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등 5개 도심 공원에서 침수 피해 예방 및 생물다양성 위한 나무와 초화 식재,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공원 방문 시민들을 위한 생태교구 제작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로레알코리아는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티즌데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심 속 자연 환경을 더 건강하게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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