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소년미 넘치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16일 “주헌이 지난 15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 앨범이자 솔로 데뷔 앨범인 ‘라이트(LIGHTS)’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총 3가지 테마로 주헌의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올 화이트 의상과 배경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순수한 주헌의 모습이 눈에 띈다.
스노보드와 레트로 오락실 게임기를 소품으로 활용한 사진에서는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한 매력과 더불어 편안함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푸른 이끼와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를 하는 사진, ‘이주헌’이라는 본명이 들어간 페이스페인팅을 한 클로즈업 샷에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주헌만의 자아 그리고 자유로움이 한껏 드러나 있다.
주헌은 총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도 ‘가장 나다운 것’을 찾아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주헌의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헌의 첫 미니 앨범 ‘라이트’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주헌의 이미지와 함께 내면의 기록들로 가득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이번 앨범으로 주헌은 솔직한 마음과 자유의 지향점 그리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앞서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앨범 발매까지 앞으로도 다큐멘터리 필름 ‘턴 온 더 ‘라이트’(TURN ON THE ‘LIGHTS’)’ 2차 티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앨범 프리뷰 등의 티징 콘텐츠들이 남아 있어 주헌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주헌의 첫 미니 앨범 ‘라이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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