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판검사 기업...기관 수요예측도 흥행
기가비스가 경쟁률 824대 1에 일반청약을 마쳤다.
16일 기가비스 측은 15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 공모에서 824대 1을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 9조 8,215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주문건수는 30만 1,783건을 기록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판 검사 기업인 기가비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 3천원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기가비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비 공장 증대 및 연구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강해철 기가비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부터 일반청약까지 기가비스를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기판 검사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며 성장하는 기가비스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