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포항공장 내 전기로 부대설비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1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컨베이어벨트 일부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설비 가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