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지 내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고객 유입이 매출로 연결되는 상가 특성상 단지 내 상가는 고정적인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주변 유동인구를 갖춘 항아리 상권이라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지웰시티자이 내 조성중인 상업시설 '울산 지웰시티몰'이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68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상가로 해당입주민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상가에서 약 500m 내에는 서부성원상떼빌, 서부형대패밀리, 현대패밀리명덕 등 약 1만2천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과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근로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직장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울산대교,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동구는 물론 타지역 방문객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상가 인근에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울산 동부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도 있어 학생수요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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