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에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특이하고도 별난'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늘 0시에는 정반대 콘셉트를 입은 두 번째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했다"는 감탄사가 나올만한 특별한 감성을 품고 있어 국내외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도시의 조명이 어둠을 밝히는 거리에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수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그들이 들려줄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찢어진 데님 팬츠, 컬러감이 돋보이는 퍼 재킷, 댄디한 카디건 등 여러 패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자유분방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멋까지 살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해야 제맛"이라는 K팝 팬들 사이 애정 어린 반응처럼 까만 도시 야경 속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가장 잘 하는 콘셉트를 앞세운 새 앨범을 통해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글로벌 팬심을 더욱 매료시킬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2023년 첫 컴백작 '★★★★★ (5-STAR)'는 유니크한 앨범명부터 비주얼, 음악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이 키즈만의 고유 멋이 오롯이 담겼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와 타이틀곡 '특'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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