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어제는 홈디포가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면, 오늘은 시장의 관심사가 타깃이었습니다. 1분기 매출 253억 2천만 달러로 집계가 되면서 시장예상을 밑돌았고요. 전년 동기 대비로 1%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EPS는 예상치를 웃돈 모습입니다. 타깃은 기존에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고요. 현재 2분기 동일 점포 매출도 낮은 한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 장 마감 후 시스코시스템즈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1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1%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테이크투인터랙티브) 테이크투이너랙티브도 조금 전에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분기 EPS는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매출이 예상을 웃돌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9%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어제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 내용들 몇가지 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방송 끝나고 저도 유튜브 생중계로 들었는데요. 특히 Q&A세션 때 열기가 대단하더라고요. 일론 머크스크는 올해 말에 사이버트럭을 드디어 인도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고요. 소비자들이 가격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할거라고 전했습니다. 또 어제 테슬라가 전통 자동차 회사들처럼 판매를 늘리기 위해 광고를 하겠다는 소식에 주주들은 열광했는데요. 오늘 장 테슬라는 4% 강세 나타냈습니다.
(우버) 우버는 뉴욕에서 열린 Go-Get 이벤트에서 몇가지 업데이트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어린이 카시트가 준비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앱 없이 전화로 우버를 잡는 것, 그리고 청소년들도 우버 차량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화이자) 화이자가 씨젠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는데요. 화이자의 이번 채권 발행은 올해 M&A를 위한 채권 발행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장 화이자는 0.7% 하락마감했는데요.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찍으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UBS) UBS는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이후 170억 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내용은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고요.
(웨스턴얼라이언스) 지역은행주 주가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오늘 웨스턴얼라이언스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는데요. 현재 2분기 들어 예금이 20억달러 넘게 늘었다고 밝히면서 오늘 장 주가가 10%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웨스턴얼라이언스와 함께 오늘 장 지역은행주들은 오름세 보였는데요. 자이온스의 경우도 12% 급등한 모습입니다.
(FAANG주) 오늘 장 기술주 흐름 나쁘지 않았는데요. 주요 빅테크들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메타, 알파벳 모두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아마존) 챗GPT 열풍 이후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메타에 비해서 아마존은 생성형 AI개발에 있어 그정도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밤사이 아마존 수석 부사장이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는 오랫동안 AI 최전선에 있었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반도체주들도 흐름 좋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 올랐고요. 엔비디아가 3% 강세 보였고 브로드컴과 AMD는 2%대 올랐습니다.
(버진갤럭틱) 버진갤럭틱은 상업 우주비행 날짜로 5월 25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오늘 장 버진갤럭틱 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윈리조트) 오늘 장 임의소비재 관련주들 흐름이 좋았는데요. 관련해서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카지노 관련주 윈리조트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올렸습니다. 마카오에서의 회복세를 근거로 목표가를 120에서 135달러로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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