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가 설정액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측은 2월 중순부터 추가 자금유입이 가파르게 이뤄지며 3개월 여간 3천억 원 이상의 순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펀드의 듀레이션을 0.5년 내외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은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회사채, 전단채, CP(기업어음)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함과 동시에 의무 거치기간이 없는 환매수수료 제로 상품이기 때문에 여윳돈을 단기간 투자하기에 예금, 적금 상품보다 매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의 편의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낮은 변동성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실현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 같다"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써의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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