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가 LP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8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4월 10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LP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아이브를 2연속 밀리언셀러 아티스트 반열에 올린 앨범이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는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 음악 방송 9관왕('키치' 2관왕, '아이엠' 7관왕)을 차지하는 등 아이브는 정규 1집을 통해 4연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진 앨범으로, 리더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 장원영은 '마인(Mine)',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에 첫 단독 작사를 도전했고, 가을, 레이 역시 '키치'를 포함해 총 4곡의 수록곡 랩 메이킹으로 앨범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껏 드러난 '아이해브 아이브'가 LP 앨범으로 재탄생된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아이해브 아이브'의 LP 앨범은 17일 오후 4시부터 초판 한정 예약 판매가 시작돼 31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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