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JOOHONEY)이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측은 18일 “주헌이 지난 17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이자 미니 앨범인 '라이트(LIGHTS)'의 다큐멘터리 필름 '턴 온 더 '라이트'(TURN ON THE 'LIGHT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선 영상에서 다큐멘터리 필름의 제작 동기, 진지함과 열정을 오가는 연습 및 프로듀싱 과정을 선보인 주헌은 이번 영상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주헌을 향해 켜지는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시작됐다. '가장 나다운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통해 주헌은 "주헌이라는 사람을 정확히 각인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활동의 다부진 목표를 밝혔고, "저는 항상 '왜 안돼?'라고 물음표를 던져요"라고 말하며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한 사람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이 못 봤던 것들을 하기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에 나선 주헌은 "걱정도 있고 부푼 기대감도 있지만 이겨내야죠"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그냥 해' 예요"라는 말로 첫 솔로 앨범에 임하는 남다른 의지와 굳건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주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진솔한 인터뷰와 함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으로 '턴 온 더 '라이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추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미니 앨범인 '라이트'에는 주헌이 다큐멘터리 필름 티저 영상을 통해 보여 준 모습처럼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자유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정성이 담긴다. 신보를 통해 주헌은 전곡 프로듀싱으로 트랙리스트를 빛냈으며, 그의 음악 활동 다수를 함께해 온 크루 ‘Ye-Yo!’ 또한 힘을 보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주헌의 첫 미니 앨범 '라이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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