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K.will)이 팬미팅을 앞두고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케이윌은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토) 열리는 팬미팅 '형나잇(2023 K.WILL FAN MEETING <HYUNG KNIGHT> ~봄날의 끝에서 만난 나의 기사님~)' 합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케이윌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합주에 임하고 있다. 진지하게 악보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하는 사진에서는 마치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화면을 뚫고 전달되는 듯하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열린 팬미팅 '레터 프롬 케이윌(LETTER FROM K.WILL)'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합주 비하인드 사진 공개만으로도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팬미팅과 전국 투어에서 장르를 불문한 명품 보컬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무대를 선보인 케이윌이 이번에 열리는 ‘형나잇’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07년 3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Melon)에서만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9억 3천 만을 돌파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은 본인의 음반뿐만 아니라 OST, 예능, 뮤지컬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20일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오후 3시와 7시(KST)에 열리는 팬미팅 ‘형나잇(HYUNG KNIGHT)’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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