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iKON)이 역대 최고 앨범 초동 판매량(첫 주 판매량)의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콘이 정규 3집 ‘테이크 오프(TAKE OFF)’로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 1721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이에 힘입어 데뷔 9년 만에 자체 최고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양한 국내외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 5월 5, 6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 번째 도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을 뿐 아니라 오는 21일 두 번째 도시인 대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만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아이콘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1일 구미대학교와 17일 단국대학교 축제에서 신곡 'U'와 '딴따라', '사랑을 했다' 등 메가 히트곡을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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