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그랜드호텔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유턴하던 1t 트럭과 택시가 충돌했다.
이어 택시는 인도에 설치된 분전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70대 승객 1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기를 배분하는 분전함이 파손되면서 주변 상가 등 50여 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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