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16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항공기를 통해 15만여명, 여객선 등 선박을 통해 1만1천여명 등 총 16만2천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날짜별로 보면 26일 4만3천여명, 27일 4만1천여명, 28일 3만8천여명, 29일 4만여명 등이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 평균 탑승률은 93.4%다.
국내선 운항 항공편이 전년 동기 대비 49편(-5.0%) 감소함에 따라 탑승객 수가 감소해 제주 방문 관광객 수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8만1천610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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