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광이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재광은 훗날 윤해준의 아버지인 연우 역으로 분한다. 연우는 미국에서 긴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계공학도다. 살인사건으로 분위기가 흉흉해진 우정리에 돌아온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윤해준과 보여줄 부자케미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믿고 보는 신예로 거듭나고 있는 정재광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보여줄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는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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