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DREAMCATCHER)가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소속사 측은 24일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 ‘BONVOYAGE(본보야지)’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드림캐쳐는 전작 ‘MAISON(메종)’과 ‘VISION(비전)’을 통해 누군가와의 관계 속 재회를 경험할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잘 다녀오라는, 그리고 잘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BONVOYAGE’로 외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Intro : From us(인트로 : 프롬 어스)’를 비롯해 경쾌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DEMIAN(데미안)’, 팝 록 장르의 ‘Propose(프로포즈)’,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록 발라드 ‘To. You(투유)’까지 수록돼 행복, 혼란, 분노, 사랑 등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감정선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이후 ‘악몽’, ‘디스토피아’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드림캐쳐인 만큼,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할 ‘Apocalypse : From us’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rom us’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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