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눈부신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소속사 측은 24일 “로시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여덟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로시는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고 맑지만, 한층 단단해진 면모로 눈길을 끈다. 로시는 그윽하면서도 올곧은 눈빛으로 깊이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가 내추럴한 무드 속에 로시의 청순한 비주얼을 강조했다면, 이번 티저 이미지는 로시의 깊어진 감성을 녹여냈다.
로시는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Diamond'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된 일곱 번째 싱글 'Changed Number'(체인지드 넘버)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만의 '위로 시리즈'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로시는 그동안 'Stars', '술래', '다 핀 꽃', '겨울..그다음 봄'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으며 '믿고 듣는 음색 요정' 수식어를 꿰찼다.
한편, 로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Diamond'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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