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장르 예능을 섭렵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은 내달 방송 예정인 JTBC '짠당포'와 MBC 새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 '짠당포'는 금의환향한 스타의 짠내나던 시절 물건을 담보로 실패와 좌절의 역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윤종신은 공동 MC 탁재훈, 홍진경과 함께 뭘 해도 안 되던 시절 스타를 버티게 한 소중한 물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스타의 진정성을 재발견하는 한편,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역경의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내달 방영을 앞두고 있는 '훅 까놓고 말해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마음에 훅 꽂히는 훅(Hook)한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 실험 프로젝트 예능이다. 뮤지션이자 화려한 입담을 가진 윤종신이 크루를 이끌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전망이다.
또한 윤종신은 두 프로그램 외에도 JTBC '팬텀싱어4'의 심사위원, 채널A 원조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원조 예측단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이에 장르 예능을 섭렵하고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바, 앞으로의 열일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종신이 합류하는 JTBC ‘짠당포’는 6월 13일 밤 10시반 첫 방송 예정이며 MBC 새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는 내달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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