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아파트 국민평형대라 불리는 85㎡ ~ 107㎡ 단독주택 기획모델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인 가족의 증가, 건축비에 대한 부담이 맞물리며 소형화되는 주택시장의 변화를 수용하고 최근 1~2년 사이 문의가 늘고 있는 85㎡ ~ 107㎡ 평형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모델은 별도 설계를 필요치 않기 때문에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각 평형대별 건축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 꼭 필요한 옵션들까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이는 별도의 변경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실제 시공 시 추가되는 금액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건축비를 최소화하며 합리적인 공간을 담은 집을 짓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지난 해부터 기획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기획모델은 85㎡의 단층주택 EDGE 2023과 107㎡의 복층주택 DAON 2023 2가지로 2~3인 가족구성원에 맞춘 실 구성과 모델별 옵션을 두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다움건설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불안정한 주택시장의 영향으로 집 짓기를 준비하는 분들도 시기나 비용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고민을 덜 수 있는 제안해야 하는 때이다" 라며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획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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