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과 양희은이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듀엣 호흡을 맞췄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첸과 양희은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이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나의 꽃, 너의 빛 (Bloom)’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두 사람의 섬세한 보컬과 감정 표현이 긴 여운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아픔을 보듬고 다시 성장하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또한 첸은 그룹 활동부터 솔로 앨범,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능 보컬리스트이며, 양희은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가수인 만큼, 가요계 선후배의 세대를 뛰어넘는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유튜브 SM STATION 채널을 통해 첸과 양희은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나의 꽃, 너의 빛 (Bloom)’에 담긴 메시지에 공감하고 녹음에 임하는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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