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창사 39주년을 맞아 미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의 DX 비전은 '혁신적 디지털경험으로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DX 추진이 기업의 생존 문제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했다며, DX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과 조직원의 일하는 문화를 변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내부 운영 혁신에서, 올해는 고객 서비스 개선, 직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고객경험관리, 공급망, 생산·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DX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고객과 조직원 경험과 관련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김성훈 풀무원 디지털혁신실장은 "풀무원은 식품업계 DX 선도기업으로서 고객과 직원의 일상에 디지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혁신 기반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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