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권유리가 주연작 영화 ‘돌핀’으로 오는 6월 2일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참석, 개막식은 물론 다음날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까지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과 알찬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지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자리를 빛내 관객들과 영화 ‘돌핀’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주목받은 바 있어, 전주에서 무주까지 국내 주요 영화제를 섭렵하고 있는 권유리의 눈부신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권유리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 영화 ‘돌핀’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 밖에 모르던 마을 지킴이 나영이 우연히 볼링에 빠지게 되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내용의 작품. 권유리는 나영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권유리는 현재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 매출을 견인하는 천재 직원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4일에는 시즌1보다 두 배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끈끈한 케미로 돌아오는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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