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The Wind)가 착실한 라이브 무대로 5세대 K-POP 대표 자리를 예약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더윈드만의 유스틴(YOUTH+TEEN) 감성이 K-POP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더윈드의 강점을 살린 라이브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 전원이 파워풀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로 7인 7색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고, 메인보컬 신재원은 2주차부터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한층 힘 있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곡 후반부 고음 애드리브를 터뜨리는 클라이맥스 구간은 탄탄한 가창력을 확인시킴과 동시에 'ISLAND'의 청량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생기 넘치는 챈팅라인과 멤버들의 소년미 가득한 보컬이 합쳐지는 '떼창' 파트가 조화롭게 펼쳐져 더윈드의 시원한 팀 컬러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자의 파트마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에도 적절한 배리에이션을 주면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ISLAND' 전곡이 킬링 파트로 채워졌다.
실제로 더윈드 멤버들은 앞선 데뷔 쇼케이스 당시 "7명 모두 보컬 포지션이 가능한 만큼 라이브 연습을 위해 뛰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라이브 퍼포먼스로 더윈드의 색깔을 더욱 짙게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더윈드는 데뷔곡부터 생생한 라이브감이 느껴지는 무대로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음악 방송 무대가 있는 날이면 'ISLAND'는 국내 멜론, 글로벌 스포티파이 등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자·스트리밍 수 상승 추이를 보이며 더윈드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ISLAND'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후렴구 안무를 딴 댄스 챌린지가 절찬 진행 중이다. 더윈드의 롤모델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스테이씨, 아이키, 베리베리, 에이디야, (여자)아이들, 몬스타엑스, 원어스, 비투비 등 선배들과 함께한 'ISLAND' 챌린지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만 통합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곳에서 'ISLAND'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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