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식품안전상생재단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식품안전상생재단 지원존'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 CJ제일제당의 출연으로 설립된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중소 식품기업의 ‘품질안전지도’를 비롯해 ‘식품안전교육’,‘학술토론행사’,‘분석관련지원’,‘기타목적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데 이어 매년 품질안전지도 업체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SEOUL FOOD 전시회’에 초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태양농산(주), ㈜화인에프티, ㈜굿투베이크의 부스임대, 마케팅, 홍보 인력 비용 등 무상으로 지원하는데, 태양농산은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고춧가루 제조업체이며, 화인에프티는 분무건조, 추출,농축 등 다양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분말스틱부터 액상,젤리 타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굿투베이크는 제과제빵 제조업체로 베이글부터 와플, 스콘, 쿠키슈생지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이번 ‘SEOUL FOOD 2023’를 통해 중소 식품기업이 제품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통·수출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중소 식품기업과 식품 대기업의 상생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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