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5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5월 30일 화요일이고요. 전날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하루 쉬고 돌아온 미국증시, 먼저 섹터별로 살펴보자면요. 엔비디아의 강세를 바탕으로 오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특히 장초반에 흐름이 좋았습니다. 반면에 필수소비재주 그리고 에너지주가 가장 부진했는데요. 기술주 소식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밤사이 빅이슈는 바로 엔비디아였죠. 지난주 호실적에 따라 주가가 하루에만 24% 급등했던 엔비디아가 오늘 개장 전 거래에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초고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종목과 함께 시총 1조 달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확실히 지난주 실적발표 때부터 AI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엔비디아의 GPU는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 같은 생성형 AI 플랫폼에 있어 중요합니다. 오늘 장 엔비디아 ( )% 상승 마감했고요. 엔비디아 소식은 계속해서 이슈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주) 엔비디아 주가 강세는 오늘도 다른 반도체주들, AI관련주들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찍었고요. CPU에 집중해온 인텔만이 지난주 반도체주 강세 속에서 홀로 하락 마감을 했었는데, 오늘 장에서는 ( )% 상승했습니다. 다만 마벨테크놀로지는 AI가 장기성장 동력이 될거라고 밝히면서 금요일 장에서도 30% 넘게 급등했었는데 오늘 장 초반에는 오르는 듯 했는데 3%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반도체주 가운데 마이크론 주가 낙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3% 하락 마감했는데요. 마이크론을 둘러싸고 미중 공방이 뜨거워지면서 한국기업의 마이크론 공백 메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팔란티어) 또 반도체주는 아니지만 팔란티어도 엔비디아 주가 강세에 힘입어 동반상승했습니다.
(FAANG주) 이어서 주요 빅테크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세일즈포스가 오늘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찍었고요. 넷플릭스가 오늘 특히 3.7% 강세 보였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중국 방문 소식과 함께 오늘 장 강세 보였는데요. 4% 상승 마감했습니다.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머스크는 중국 친강 외교부장과의 회동에서 디커플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고요.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중국 방문 내용은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전기차) 다른 전기차업체들 흐름은 어땠을까요. 테슬라와 함께 리오토와 니콜라가 강세를 보인 반면에 샤오펑과 니오가 큰폭으로 빠졌습니다.
(포드) 포드는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따라 오늘 장 4% 올랐는데요. 제프리스가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목표가는 16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자의 날 행사 이후로 포드의 자신감을 확인했고 영업이익 전망치가 10%로 책정되면서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소파이) 학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파이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이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학자금 대출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늘 장 11% 급등했습니다.
(에너지주) 이어서 오늘 부진했던 에너지주 살펴보겠습니다. 부채한도 이슈와 OPEC+ 회의를 주시한 가운데 오늘 장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 보이면서 에너지주들 흐름이 부진했는데요. S&P500 에너지 섹터가 5월 들어 9.3% 정도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특히 국제유가가 4% 넘게 좀 크게 빠지면서 7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고요. 거의 한달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습니다. 따라서 엑슨모빌이 0.8%, 셰브론이 0.6%, 다이아몬드백에너지와 마라톤 페트롤리움이 1%대 빠졌습니다.
(지역은행주) 지역은행주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팩웨스트를 중심으로 내림세 기록했는데요. 팩웨스트가 4% 가까이, 웨스턴얼라이언스가 1%대 하락했습니다.
(항공주) 한편 항공주들은 주말과 함께 연휴 사이 비행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전해지면서 오늘 장 주가가 오름세 보였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모두 1%대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도 오늘 장 IB투자의견에 따라 7% 상승했습니다. 애틀란틱에쿼티스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린건데요. "암호화폐주를 가장 잘 표현한 종목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금요일 장 종가대비 2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존슨앤존슨) 씨티그룹이 존슨앤존슨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파이프라인이 탄탄하고 존슨앤존슨의 턴어라운드가 거의 완성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엔비디아) 밤사이 빅이슈는 바로 엔비디아였죠. 지난주 호실적에 따라 주가가 하루에만 24% 급등했던 엔비디아가 오늘 개장 전 거래에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초고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종목과 함께 시총 1조 달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확실히 지난주 실적발표 때부터 AI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엔비디아의 GPU는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 같은 생성형 AI 플랫폼에 있어 중요합니다. 오늘 장 엔비디아 ( )% 상승 마감했고요. 엔비디아 소식은 계속해서 이슈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주) 엔비디아 주가 강세는 오늘도 다른 반도체주들, AI관련주들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찍었고요. CPU에 집중해온 인텔만이 지난주 반도체주 강세 속에서 홀로 하락 마감을 했었는데, 오늘 장에서는 ( )% 상승했습니다. 다만 마벨테크놀로지는 AI가 장기성장 동력이 될거라고 밝히면서 금요일 장에서도 30% 넘게 급등했었는데 오늘 장 초반에는 오르는 듯 했는데 3%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반도체주 가운데 마이크론 주가 낙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3% 하락 마감했는데요. 마이크론을 둘러싸고 미중 공방이 뜨거워지면서 한국기업의 마이크론 공백 메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팔란티어) 또 반도체주는 아니지만 팔란티어도 엔비디아 주가 강세에 힘입어 동반상승했습니다.
(FAANG주) 이어서 주요 빅테크 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세일즈포스가 오늘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찍었고요. 넷플릭스가 오늘 특히 3.7% 강세 보였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중국 방문 소식과 함께 오늘 장 강세 보였는데요. 4% 상승 마감했습니다.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머스크는 중국 친강 외교부장과의 회동에서 디커플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고요.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중국 방문 내용은 잠시 뒤 이슈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전기차) 다른 전기차업체들 흐름은 어땠을까요. 테슬라와 함께 리오토와 니콜라가 강세를 보인 반면에 샤오펑과 니오가 큰폭으로 빠졌습니다.
(포드) 포드는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따라 오늘 장 4% 올랐는데요. 제프리스가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목표가는 16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자의 날 행사 이후로 포드의 자신감을 확인했고 영업이익 전망치가 10%로 책정되면서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소파이) 학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파이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이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학자금 대출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늘 장 11% 급등했습니다.
(에너지주) 이어서 오늘 부진했던 에너지주 살펴보겠습니다. 부채한도 이슈와 OPEC+ 회의를 주시한 가운데 오늘 장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 보이면서 에너지주들 흐름이 부진했는데요. S&P500 에너지 섹터가 5월 들어 9.3% 정도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특히 국제유가가 4% 넘게 좀 크게 빠지면서 7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고요. 거의 한달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습니다. 따라서 엑슨모빌이 0.8%, 셰브론이 0.6%, 다이아몬드백에너지와 마라톤 페트롤리움이 1%대 빠졌습니다.
(지역은행주) 지역은행주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팩웨스트를 중심으로 내림세 기록했는데요. 팩웨스트가 4% 가까이, 웨스턴얼라이언스가 1%대 하락했습니다.
(항공주) 한편 항공주들은 주말과 함께 연휴 사이 비행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전해지면서 오늘 장 주가가 오름세 보였습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모두 1%대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도 오늘 장 IB투자의견에 따라 7% 상승했습니다. 애틀란틱에쿼티스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린건데요. "암호화폐주를 가장 잘 표현한 종목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금요일 장 종가대비 2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습니다.
(존슨앤존슨) 씨티그룹이 존슨앤존슨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파이프라인이 탄탄하고 존슨앤존슨의 턴어라운드가 거의 완성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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