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억 7,311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2023년 6월 중 45개사의 2억 7,311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의 1억 965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9개사의 1억 6,346만주가 대상이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내달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의 2억 8,776만주 대비 5.1%, 전년 동기의 3억 424만주 대비 10.2% 감소한 수준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바이오노트(5,567만주), 디아크(5,000만주), 와이투솔루션(4,000만주)이며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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