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재능발견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50 FAST-GROWING STARTU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설립 10년 미만 스타트업의 재정 데이터 분석과 VC 추천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성, 사업 규모, 혁신성, 경영진 성숙도, 사회문제 해결력 등 5가지 기준에 집중해 11개 분류 50개사를 최종 선별했다.
글로랑이 운영중인 꾸그는 5~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실시간 클래스 플랫폼으로, 교과목들을 비롯한 두뇌발달, 독서, 영어 등 카테고리에서 선생님 800명과 함께 약 2,000개 클래스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 누적되는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재능, 흥미, 적성, 지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검사 영역에 뛰어들어 현재 약 6000개 초중고등학교에 검사를 납품하고 있다. 황태일 대표는 지난 2021년 포브스 아시아 선정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30under3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작년 목적하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했고 빠른 매출의 성장을 이뤘다. 앞으로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월 흑자전환뿐 아니라 핵심기술을 통한 APAC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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