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산 플랫폼 비타페이가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서비스 및 마켓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선정산 플랫폼을 통한 셀러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타페이는 온·오프라인 셀러의 정산을 조정해주는 빠른 정산 플랫폼으로, 25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선정산을 제공 중이다. 선정산을 통해 판매 다음날 매출의 80%를 미리 받아볼 수 있어 셀러들의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인터파크커머스와의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쇼핑 셀러의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제공할 전망이다.
㈜디에스솔루션즈는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 구성력의 셀러들을 다수 인터파크쇼핑에 입점 제안할 계획이다. 인터파크쇼핑 셀러들의 원활한 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정산금 일시 지급, 매입자금 지원, 입점 시 3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 제공 등의 혜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터파크쇼핑 셀러의 빠른 승인, VIP 혜택 제공, 정산 비율 상향 조정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디에스솔루션즈 관계자는 "인터파크쇼핑 셀러의 정산일 조정으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빠른 정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셀러의 매출 확대에 더욱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타페이 서비스는 25개 온·오프라인 마켓 통합 매출 관리, 일일 판매내역 카톡 알림 서비스, 신규 판매자 선정산 지원,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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