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이 써클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소속사 측은 1일 “오늘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2023년 21주 차/집계기간 5월 21~27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 실물 앨범이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며 “‘DARK BLOOD’ 위버스 앨범은 두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자리했다. ‘DARK BLOOD’는 앨범 차트 기준으로 차트 집계기간에 총 151만 7574장 팔렸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Bite Me’는 다운로드 차트 4위에 자리했고 BGM 차트 27위, 디지털 차트 66위 등 총 3개 차트에 진입했다.
‘DARK BLOOD’는 한터차트 기준 지난달 22일 발매 당일에만 110만 장 팔리면서 단숨에 ‘밀리언셀러’가 됐고, 발매 첫 주에 132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엔하이픈 음반의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6월 5일 자/집계기간 5월 22~28일) 1위로 직행해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수’ 공동 2위에 올랐다.
‘Bite Me’의 인기도 뜨겁다.
‘Bite Me’는 스포티파이 5월 2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5위를 차지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며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달성 엔하이픈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엔하이픈은 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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