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에이스㈜(대표 이진근)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인에이스는 연구개발 및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장비인 질량분석(Mass Spectrometry)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해당 장비를 이용한 분석법을 개발·보급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질량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질량분석 전문기업이다.
영인에이스의 첫 제품인 ACE 1100 IMR-MS(Ion Molecule Reaction Mass Spectrometer)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의 정성 정량분석에 최적화된 질량 분석기다. Selected Ion Flow Tube(SIF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이온 분자반응 질량분석기(SIFT-IMR-MS)로, 직접적인 시료도입을 통해 즉각적으로 실시간 분석결과를 확인하고, 운송수단에 탑재하여 분석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현장분석을 수행하며, 감시가 요구되는 다양한 장소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날 전시에서는 한국의 기술로 만들어진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인 ACE 3000 ICP-MS(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도 선보인다.
영인에이스 관계자는 "ACE 1100 IMR-MS와 ACE 3000 ICP-MS를 탑재한 이동형 실험실(Mobile Lab)을 활용하여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물질 분석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동형 실험실(Mobile Lab)의 도시 생활환경 감시시스템을 표준화하여 스마트 시티 구축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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