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1월 말 이후 끌어왔던 부채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과정이었지 않았습니까?
- 올해 연방부채상한 시한, 2011년과 비슷
- 대선 앞두고 핑퐁게임, 4개월 간 끌어와
- 부채협상 실패와 디폴트, 양당 모두 불리
- ’게이트 키퍼’ 기사회생…대승적 차원 봉합
- 하원 본회의 순조롭게 통과…美 증시 화답
- 2023년 부채협상 실랑이, 과연 무엇을 남겼나?
- 월가, 2011년 S&P 악몽 이번에도 반복될까?
- 올해 잭슨홀 미팅, 통화준칙과 재정준칙 논의
Q. 재정정책 측면에서…부채협상과 함께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연준의 금리 인상 문제도 막바지에 오고 있지 않습니까?
- 인플레와 연준 등 각국 금리 인상 ‘막바지’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소강국면 진입
- 美·中 경제패권 다툼도 윤곽 잡히고 있어
-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산업군 ‘속속 탄생’
- 연준의 금리 인상, 빠르면 이달부터 멈출 듯
- 현재 기준금리 5.2%…최고금리 5.1%보다 높아
- 6월 FOMC 점도표, 최고금리 더 낮아질 가능성
- 코로나 종료, 세계 경제와 증시 변곡점 놓여
Q. 자금 유출 측면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금리차와 환차익을 겨냥한 각종 캐리 자금의 향방이지 않습니까?
- SVB 사태 계기, 미국으로의 캐리자금 향방 변화
- 직전, 연준의 금리 인상과 강달러로 유입 활발
- 지난달 들어 금리 인하 기대와 약달러로 이탈
- 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세 ‘심각’
- 공산당 대회 이후, 일평균 30억 위안대 이탈
- 최근 들어, 80억 위안대로 2배 이상 급증
- Great China Exodus, 외국기업까지 본격 이탈
Q. 미국과 중국 이외에 지역에서도…자금이 이탈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몇 개 사례를 말씀해 주시지요.
- 핑크타이드 물결…중남미에서 빠른 자금 이탈
- 최고통수권자 ‘장기 집권’ 야망, 포퓰리즘 만연
- 물가 폭등하고 성장률 급락…경제고통 치솟아
- 브렉시트 이후, 脫영국 자금 지속세
- 런던, 유럽의 배후 금융지로 전락할 것 우려
- 스코틀랜드 등의 분리독립 움직임 요인 가세
- 에르도안, 장기 집권 확정…터키 자금의 향방?
Q. 투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많이 이탈된 자금이 과연 어디로 흘러들어가고 있느냐, 이 부분일텐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일본으로의 자금 유입세죠?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일본 주식 추천
- 외국인 자금 유입…닛케이 지수 31000선 돌파
- wealth effect…하반기 들어 日 경기마저 회복
- 고질병 ‘나쁜 엔화 약세의 비밀’도 풀릴 조짐
- 나쁜 엔화 약세, 엔화 약세에도 수출 증대 ‘미미’
- 엔화 약세와 닛케이 지수 간 선순환 관계 복원
- 한국인도 크게 기여…일본은행 찐총재는 ‘한국인’
Q. 삼성전자 감산 조치 이후…한국을 비롯한 반도체 주력산업 국가에 자금 유입세도 눈에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 삼성전자 감산, 경쟁사 모두 혜택 ‘공생적 게임’
- 경쟁사 점유율 빼앗은 테슬라의 가격 할인과 대조
- 엔비디아·TSMC 등 경쟁사 주가, 최대 상승폭
- 테슬라, 결국 백기 들어 가격 인상으로 전환
- ‘韓 증시 살린다’ 할 정도로 외국인 자금 유입
- 작년 3월 말 이후, 15개월 만에 7만 전자 회복
- 韓 경제의 양대 현안, 무역적자와 경기침체 해소
Q. 미국과 중국의 태크래시(techlash·빅테크 규제) 이후 대체지로 부각된 곳이 바로 인도인데요 인도로의 자금 유입도 심상치 않은 수준이죠?
- 인구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두터워지는 추세
- 지난 4월 말을 기해, 인도의 인구 ‘중국 추월’
- 지경학적 요충지, 인도로의 자금 유입 더욱 탄력
- 종전과 다른 것은 시장 간 ‘자금 이동’ 조용
- 채권시장에서 증시로 ‘그레이트 로테이션’
- 반대로 ‘머니무브’ 현상도 아직 뚜렷하지 않아
- ‘금리 인하 확신’ 서지 않을 때, 과도기적 현상
Q. 글로벌 자금 흐름상의 대변화에 맞춰 월가의 큰손들도 발빠르게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식으로 조정하고 있습니까?
- 버핏, 일본의 5대 상사 주식 ‘대거 매수’
- 소로스, 친중 성향의 테슬라 주식 ‘모두 처분’
- ‘리틀 버핏’ 빌 애크먼, 삼성전자 비중 확대
- ’빅쇼트 모델’ 마이클 버리, 엔비디아 사들여
- 큰손들 움직임, 고민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좋은 지침’
- 美·中 양대 대국에서 韓·日·印로의 자금흐름 ‘중시’
- 챗GPT·로봇 활성화·반도체 경기 회복 여부 ‘주목’
- 2023 서머랠리, 韓 증시에서 가장 먼저 나타날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