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가 역성장 막았다'...1분기 경제성장률 0.3%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 경제가 소비가 살아난 덕에 2분기 연속 역성장을 힘겹게 피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수출감소로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소비증가로 반등에 성공한 겁니다.
민간소비가 0.6% 늘었고 건설투자도 0.2%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는 5%나 줄었습니다.
또, 수출은 4.5% 증가했고, 수입은 4.2% 늘었습니다.
한은은 상반기까지 0%대 경제성장률을,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하면서 연간 1.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美 판매 10개월째 증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10개월 연속으로 신차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14만7천대로 지난해 5월보다 2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지난해 5월보다 69% 늘어난 2만6천대를 판매해 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DB하이텍 '강세'...강성부 펀드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DB하이텍이 강성부 대표가 설립한 사모펀드 KCGI가 주주행동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B하이텍 지분 7%를 보유한 KCGI는 어제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제안 등을 담은 주주서한을 공개했습니다.
▲ 나라셀라 공모가 하회...'호된 신고식'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나라셀라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공모가 2만원보다 1천원 낮은 시초가로 장을 출발해 잠시 상승했다가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와인 기업 최초로 상장한 나라셀라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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