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경일이 감성 짙은 이별 발라드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경일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난 그땐 몰랐죠’를 발매한다.
신곡 ‘난 그땐 몰랐죠’는 이별 후 함께할 땐 알지 못했던 소중한 감정을 깨닫고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후회와 그리움, 두려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혹시 그대가 그립다거나 못 견디게 보고 싶어지면/이 긴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로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널 못 보는 게 그게 두려워’처럼 공감 가는 노랫말과 한경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오랜 시간 다수의 발라드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표현력, 깊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경일은 이번 신곡 ‘난 그땐 몰랐죠’를 통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 그땐 몰랐죠’는 다양한 앨범 및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데뷔,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발라드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이렇게 끝은 아닐 텐데’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경일의 새 DS ‘난 그땐 몰랐죠’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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