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현(JR)이 ASMR 드라마 '소리사탕'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제작사 측은 5일 “김종현이 참여한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의 첫 번째 OST '별'이 오늘 정오 발매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별'은 주인공 강해성 역을 맡은 김종현이 가창한 곡이다. 김종현은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극중 캐릭터의 색깔을 선명히 했다.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종현, 엔싸인 이한준, 백서후 등 주연 배우 4인을 비롯해 서혜원, 엔싸인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 총 11인의 청춘남녀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소리를 배경으로 새로운 장르의 ASMR 드라마를 선보인다.
앞서 1, 2화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소리사탕'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티빙과 같은 날 밤 10시 일본 아베마 오리지널에서 2화씩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종현이 가창한 '소리사탕' OST PART1 '별'은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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