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 팔아라' 뒤집은 韓...코스피 상승률 G20 중 5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5월에 팔아라'는 증시격언을 뒤집고 우리 증시가 G20 국가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코스피지수는 3.02% 상승해 아르헨티나(14.81%)와 일본(7.04%), 튀르키예(5.82%) 등에 이어 상승률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건 반도체주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4조3천억원 순매수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순매수 금액이 3조9천억원입니다.
반도체 업황이 2분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본격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겁니다.
▲ '7개월째 일감 없네'...제조업 생산능력지수↓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개월째 감소하면서 3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99.1로 3월보다 0.2% 감소했습니다. 2020년 2월 이후 최저칩니다.
액정표시장치(LCD) 등 전자부품 생산능력 감소(1.6%↓)가 전체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통계청은 "생산량이 정점을 지나 후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선주 상승 '뱃고동'...실적 개선 기대감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조선주들이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 계열은 물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선가가 오르고, 수주잔고가 늘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조선주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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